다음 전국 대회인 청룡기 대회 서울예선에서, 중앙고는 목동구장에서 5월 6일 (오전 9시) 성남고와 격돌합니다. 이번 예선은 리그가 아니라 토너멘트방식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1차전인 대 성남고 전에 패할경우 그대로 탈락이라니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성남고도 본선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할것이고 민성기 선수 수준의 왼손투수가 한명 있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우리 전력이 우세하나 고교야구이기에 방심하지말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아침 일찍이지만 야유회 가시는 가벼운 기분으로 많은 응원 있으시기 바랍니다.
성남고에는 진야곱이라는 투수가 있습니다. 덕수와의 대통령배 1차전에 던지는 걸 보았는데 노 진용, 민 성기보다는 구위가 떨어지는 듯 싶네요...이번 청룡기 예선전은 일단은 통과를 목표로 하고, 그 다음은 제3의 투수들 (김 선우, 김 현승..)에게 기회를 줘서 경기감각을 익혀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데....타력 보강은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