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만이를 비롯한 후배들이여 미안하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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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00회 작성일 1970-01-01 09:00
석만이를 비롯한 후배들이여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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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79회 윤석만입니다. 76회 박성기 선배님이 일본으로 공부를 위해 10월5일 출국하십니다. 중앙고 천체과학반 선배님들과 후배들은 박성기 선배가 출국하시기 전에 전화로 인사를 나눕시다. 어제 대학로에서 후배들과의 술자리 도중에 마침 같은 술집에 계시던 성기형을 만나뵐수 있어서 형의 일본행 일정을 알게되었습니다. 원래는 성기형이 일본에 가시기전에 천체과학반 모임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였으나 일정이 촉박하여 자리를 마련하지 못하게된점 섭섭하게 생각합니다. 형이 일본에서 보내는 메세지를 교우회 홈페이지에서 자주 볼수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성기형 건강하게 잘다녀 오십시오 답변> 후배들이여. 미안합니다. 제길 그 맥주값이 얼마나 한다고, 그렇게 우연치 않은 기회도 없을텐데. . . 가기 전에 후배들 보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그 맥주값 내지 못한 것이 205번 버스를 타고오며, 머리 떨어뜨리며 자는 딸과 마누라와 함께 했던 미안합이었다. 아뭏든 모두들 건강합시다. 내년 모임에는 불참해도 이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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