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동문중에서 자랑스런 중앙인을 선발해 상도 주고 후배 학생들앞에서 강연하기도 한다. 만으로 한달쯤 되면 벌써 65세가 된다. 다른 학교도 그렇고 학교의 명예가 있다보니 대단한? 동문이 당연히 받고 그 당당한 자리가 빛나 감히 접근을 못할 수도 있다. 농담이다. 거의 모두 열심히 인생을 살고 있어 모두 자랑스런 중앙인이다. 수명이 길다보니 나도 15년후 80세까지 일해서 자랑스런 성과로 그 주인공이 되고도 싶다. 그러나 그렇게 신문에 날 정도로 훌륭한 삶을 사는 동문들이 과연 몇이나 될려는지, 숨어서 장학금을 기탁하는 분들이 동문도 있겠지만 동문이 아닌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분들이궃은 일을 하면서 저축한 피와 땀의 돈을 기탁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특정 카르텔이 가득한 저질? 사회에서 그래도 순수한 가르침을 준 중앙이 서로 동문들을 반기고, 잘 하고 있지만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좋겠다